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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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생각' 서성민 "관심병 있다는 아들 글에 충격"

기사입력 2019.04.23 20:4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서성민이 큰아들 형빈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파니, 서성민 부부의 막내딸 이브는 학예회 연습을 위해 춤을 췄다. 반면 큰아들 형빈은 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형빈은 피아노를 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하지만 이때 업무 전화를 하고 있던 이파니가 "소리를 조금만 줄여달라"고 했다. 형빈은 소리를 줄인 뒤 피아노를 쳤지만, 이파니는 아예 피아노를 치지 말라고 했다.

결국 형빈은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며 휴대전화를 집어 들었다. 형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혼자 있을 때 지루하더라. 강아지밖에 없으니까 할 거 없나. 지루하더라. 부모님이 제 말도 들어주시고 제 속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성민은 "글로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 학교 연습장을 보면 그런 글들이 적혀 있는데 제가 많이 충격받았던 글 중 하나가 '아빠 저는 관심병이 있는 것 같아요'더라. 동생이 예쁜 짓을 하니까 형빈이도 많이 따라 한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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