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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 오늘(14일) 최종회…정직원 누가 될까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4 10:51 / 기사수정 2019.03.14 10:57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과연 JYP 엔터테인먼트의 정직원이 될 슈퍼인턴은 누구일까.

14일 방송되는 'Mnet 슈퍼인턴'에서는 최종 과제에 돌입한 인턴 3인 중 모든 관문를 뚫고 JYP 엔터테인먼트의 정직원이 될 슈퍼인턴이 탄생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JYP 아티스트인 트와이스(TWICE) 멤버 다현과 채영, GOT7(갓세븐) 뱀뱀(BamBam)과 함께 '슈퍼 콘텐츠를 제작하라'는 개인 과제이자 최종 과제가 주어졌다. 박진영은 인턴들의 기획과 촬영, 편집 능력은 물론 아티스트와의 소통 능력까지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과제에서 슈퍼인턴으로 선정된 최지은은 다현과 함께 슈퍼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고, 나머지 인턴들은 기획안 경쟁을 한번 더 펼쳐야 했다. 박진영은 채영의 콘텐츠 기획안을 준비한 강하윤과 정종원의 기획안 중 정종원의 아이디어에 "허점이 없는 100점짜리 기획"이라며 정종원의 손을 들어주었고, 뱀뱀의 슈퍼 콘텐츠를 기획한 변지원과 임아현 중에는 임아현의 기획안을 선택했다.

이와 관련 14일 최종회에서는 정직원 입사를 위한 임아현, 정종원, 최지은 인턴의 불꽃 튀는 경쟁이 시작된다. 다현과 채영, 뱀뱀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슈퍼 콘텐츠에 직접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먼저 임아현은 뱀뱀과 함께 셀프 디렉팅 화보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뱀뱀의 감각적인 스타일링 실력과 영상편집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임아현은 뱀뱀과 수월하게 호흡을 맞추고 서로를 배려하며 슈퍼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전해져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정종원은 채영의 슈퍼 콘텐츠로 '챙카소의 코인그림방'이라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코인노래방 형식을 빌려 트와이스의 막내인 채영이 자신보다 어린 10대들에게 그림을 그려주며 고민을 상담해준다는 기획. 정종원은 채영의 '언니美'를 살려 재미도 있고 아티스트의 매력도 돋보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지은은 다현과 함께 '둡둡둡'이라는 테마로 쿡방 콘텐츠를 제작한다. 다현이 본인의 평소 별명인 두부를 직접 만들어본다는 기획으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최지은은 프로다운 집중력과 꼼꼼한 준비성으로 최종 과제까지 완벽히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슈퍼인턴' 최종 합격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이 함께 결정하게 된다. 2PM(투피엠) 닉쿤과 찬성, 원더걸스(Wonder Girls) 유빈 등 30여 명의 아티스트와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종 합격자로 선정돼 정직원 사원증을 목에 건 슈퍼인턴은 누가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더불어 세 인턴들의 슈퍼 콘텐츠 내용에 대한 박진영의 날카로운 평가 과정이 남아있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은 한층 더 짙어질 전망이다. 14일 오후 8시 최종회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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