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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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안,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하차 수순

기사입력 2019.01.10 10:06 / 기사수정 2019.01.10 10: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인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출연 예정이었던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도 하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정유안은 최근 한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조사를 받게 됐다.

앞서 지난 달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상반기 방송 소식을 알렸던 정유안은 이로 인해 드라마에서도 하차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 역시 정유안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고, 드라마 하차 여부 역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관계자는 이날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정유안의 하차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조심스레 전한 상황이다.

1999년 생인 정유안은 201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유투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등에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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