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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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블락비 피오 "난 습관처럼 커닝한다"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8.10.06 18:43 / 기사수정 2018.10.06 19:5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가 커닝을 습관처럼 한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는 개그맨 유민상, 블락비 피오, 개그맨 이용진, 언터쳐블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은지원은 피오의 등장에 "잘못 섭외한 것이 아니냐. 피오는 퀴즈를 못 맞힌다"고 폭로했다. 이에 피오는 "나도 '뜻밖의 Q'를 찾아봤는데 나는 못 맞히더라. 아예 모르겠더라. 정답을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고 말하면서도 "온 김에 재미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이수근은 "피오가 엄청난 오답으로 우릴 유쾌하게 해줄 것이다. 피오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모르는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첫 퀴즈를 풀 준비를 했다. 이때 커닝 이야기가 나왔고, 이수근은 "피오는 볼 확률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자 피오는 "난 습관처럼 커닝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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