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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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세미, 무직 민우혁과 결혼 결심 계기 "큰 사람 될 거란 믿음"

기사입력 2018.08.14 21:18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호스트 이세미가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세미가 민우혁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세미가 LPG로 활동하던 당시 영상이 공개됐고, 이세미는 "365일 중에 하루, 이틀 쉬었다. 그렇게 4년 동안 활동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했다"라며 설명했다.

이세미는 "남편이 일을 안 하니까 생계 유지를 할 사람이 나였다. 회사에 입사했으니까. 남편이 무직이면 아무런 혜택이 없지 않냐"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민우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랑 결혼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여자였으면 결혼 안 했을 것 같다. 뭘 믿고 결혼하냐"라며 털어놨다.

이세미는 "'지금이 때가 아니어서 이렇게 있는 거지. 분명 큰 사람이 될 것 같다'라는 믿음이 있었다. 인성,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자기한테 주어진 일을 해결 해나가는 책임감을 봤다"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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