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16 09:37 / 기사수정 2018.05.16 09:5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창동 감독의 8년만 신작 영화 '버닝'이 드디어 칸에서 베일을 벗는다.
국내에서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국내 언론시사회가 진행되긴 했지만 엠바고가 있어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의 상영이 공식적인 첫 공개인 셈이다. 16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식 상영을 위해 이창동 감독과 주연배우 유아인, 스틴븐연, 전종서는 레드카펫에 오를 예정이다.
'버닝'은 수상 가능성까지 강하게 점쳐지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창동 감독이 새로운 감성으로 8년만에 연출했다는 점, 유아인의 연기 변신, '옥자'에 이어 다시 한국 작품에 출연한 스티븐연에 신예 전종서의 파격 캐스팅까지, '버닝'은 메인 서사가 공개되기도 전부터 뜨거운 관심 그 자체다.
그러나 논란 역시 '버닝' 중이다. 최근 스티븐연이 '메이헴'을 함께한 조 린치 감독의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게 화근이 됐다. 해당 사진은 욱일기를 입은 소년의 사진이었기 때문. 이후 스티븐연은 빠르게 사과하고 실수를 일정했지만 그 사과문은 더 큰 논란을 키웠다. 한국과 영어 버전의 내용이 달랐기 때문. 그러자 스티븐연은 2차 사과문을 통해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이후 스티븐연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 일정에 불참하는 등 논란을 의식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버닝' 측은 애초에 결정됐던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