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02 15:30 / 기사수정 2008.10.02 15:30

[엑스포츠뉴스=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일(이하 현지시간) 무릎 부상을 입은 스콜스가 내년 1월쯤에야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콜스는 지난 1일 열린 올보르와의 2008/0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에서 경기 시작 16분 만에 상대 파울에 부상을 당하며 실려 나왔다.
당초 맨유 관계자들은 스콜스가 6~8주 정도면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부상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해 재활 기간에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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