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김종민이 과거 뇌진탕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김종민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높은 건물에서 뛰었는데 그대로 떨어졌다"며 "머리를 다치고 이가 다 빠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종민은 "지금도 두피가 들린다. 사고 전까지는 공부를 좀 하는 편이었는데 사고 후로는 삶의 의욕이 떨어져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종민의 '뇌진탕' 고백에 MC들과 방청객 모두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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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종민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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