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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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41세 호날두, 원톱 선발 출격!…포르투갈-콩고민주공화국전 선발 라인업 발표

기사입력 2026.06.18 01:18 / 기사수정 2026.06.18 01:18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41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우승후보 포르투갈의 원톱 선발로 출격한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1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1974년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FIFA 랭킹 46위 콩고민주공화국이다.

포르투갈 입장에선 이웃 나라 스페인이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같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기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는 입장이다.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등과 함께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은 첫 경기에서 논란의 공격수 호날두를 4-2-3-1 포메이션의 원톱에 세우기로 했다. 최근 평가전에서 좋은 찬스를 여러 번 놓치면서 "노욕을 부린다"는 혹평까지 들었으나 호날두를 벤치로 밀어낼 사령탑은 많지 않다.

포르투갈은 디에구 코스타 골키퍼는 비롯해 주앙 칸셀로, 토마스 아라우호, 헤나투 베이가, 누누 멘데스(이상 수비수), 주앙 네베스, 바티냐,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드로 네투(이상 미드필더), 호날두로 전반전에 출전할 11명을 꾸렸다.

호날두는 이날 출전으로 A매치 229경기에 나서게 됐다. 그는 현재 A매치 143골을 기록 중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은 리오넬 음파시(골키퍼), 아르투르 마수아쿠, 스티브 카푸아디, 악셀 튀앙제브, 샨셀 음벰바, 애런 완-비사카(이상 수비수), 에도 카옘베, 은갈라옐 무카우, 사무엘 무투사미(이상 미드필더), 요안 위사, 셰드릭 바캄부(이상 공격수)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경우는 전방 투톱은 이미 빅리그에서 검증이 다 끝난 A급 포워드들이다. 수비라인에서도 튀앙제브, 완-비사카는 이름을 널리 알린 경우여서 카보베르데보다는 한 수 위라는 평이다. 포르투갈이 만만히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리오넬 메시(3골),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이상 2골)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이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폭발시킨 가운데 호날두도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할지 궁금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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