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8 04:57
스포츠

미쳤다! 1경기 주차비 '60만원'…전세계가 '살인 물가' 꾸짖는다→WC 바가지 파문 어쩌나 [2026 월드컵]

기사입력 2026.06.18 01:00 / 기사수정 2026.06.18 01:0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역대 최대 규모 대회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현장을 찾는 팬들이 감당해야 할 비용도 역대급으로 치솟고 있다.

경기 티켓은 물론이고 주차비, 음식, 음료, 숙박, 항공권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바가지 월드컵'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가장 충격적인 항목 중 하나는 주차비다. 일부 주요 경기장에서는 인기 경기 기준 주차비가 최대 400달러(약 6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

경기장 안 물가도 만만치 않다. 탄산음료 한 잔은 약 10달러(약 1만5000원),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는 20달러(약 3만원)를 넘는다. 맥주 한 잔 가격도 20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 가격은 더 부담스럽다. 2026 월드컵 평균 티켓 가격은 약 1250달러(약 189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일반 좌석조차 결코 가볍게 접근할 수 없는 가격이다. VIP 관람 비용은 아예 다른 세계다. 일반 팬들에게는 사실상 접근 불가능한 가격이다.



2026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열린다. 경기장 이동을 위해 항공편과 숙박, 현지 교통비가 추가로 들어간다.

인기 도시의 호텔 가격은 대회 기간 급등할 가능성이 크고, 항공권 역시 수요가 몰리면 평소보다 훨씬 비싸질 수 있다.

참가국이 확대되고, 개최 도시도 많아지면서 규모 커졌지만 팬들이 체감하는 접근성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2026 월드컵은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대회가 될 수 있으나 팬들에게는 가장 부담스러운 월드컵으로 기억될지도 모른다.



사진=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