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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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복' 이현중, NBA 노크한다…명문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으로 '서머리그 참가'

기사입력 2026.06.05 05: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현중이 2026 NBA 서머리그(Summer League)에서 NBA 명문 구단 샌안토니오 스퍼스(San Antonio Spurs)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현중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4일 이현중이 올여름 NBA 서머리그 참가 구단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최종 선택했다고 밝혔다.

샌안토니오는 NBA 통산 5회 우승을 기록한 리그 대표 명문 구단으로, 최근 빅터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이번 시즌 NBA 파이널에 진출하며 다시 한번 우승 경쟁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현중은 2025-2026 시즌 일본 B.리그에서 나가사키 벨카(Nagasaki Velca)의 통합 우승을 이끌며 챔피언십 MVP 를 수상했다. B.리그 베스트 5 선정, 아시아쿼터 최우수선수상, 3 점슛 부문 1위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복수의 NBA 구단들로부터 서머리그 참가 제안을 받은 끝에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최종 선택했다.



이현중은 "다가오는 여름은 쉴 틈 없이 바쁜 시간이 될 것 같다. 어렵게 얻은 좋은 기회인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BA 서머리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기준 7월 9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NBA 구단들은 서머리그를 통해 신인 선수와 유망주, 그리고 해 외 리그 출신 선수들의 경쟁력을 점검하며 차기 시즌 전력 구상의 중요한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나가사키 벨카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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