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1:01
스포츠

"김민재 떠날 생각 중" 독일 매체 깜짝 보도…나폴리 시절 스승이 부른다→유벤투스, '526억' KIM 영입 추진 "스팔레티 감독이 주도"

기사입력 2026.05.29 22:27 / 기사수정 2026.05.29 22:27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가 성사될까. 옛 스승이 유벤투스에서 김민재와 재회하길 바라고 있다. 

독일 매체 'T-온라인'은 29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이탈리아로 복귀해 옛 지인과 재회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가 이번 여름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민재 영입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은 유벤투스 사령탑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다.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 2022-2023시즌 나폴리 재임 시절 김민재와 함께 세리에A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매체는 "김민재는 유벤투스 영입 희망 목록에 올라와 있다"라며 "유벤투스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접촉했다. 따라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 이적을 주도하는 인물로 여겨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대가로 유벤투스는 브라질 중앙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메르를 내보내는 데 동의하는 듯했다. 뮌헨도 브레메르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민재는 뮌헨에서 3번째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그는 기대보다 출전 시간이 적어 클럽을 떠나고 싶어 한다"라며 "김민재의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다. 뮌헨은 김민재 이적료로 최소 3000만 유로(약 526억원)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임대 이적은 아직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2022년 여름 나폴리에 합류해 스팔레티 감독 밑에서 뛰면서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그는 나폴리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고, 2023 발롱도로 투표에서 2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상 덕에 2023년 여름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김민재는 2025-2026시즌 모든 대회에서 37경기 출전했는데, 선발 출전이 23경기에 불과해 출전시간 총합이 2051분에 그쳤다.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준결승전과 같은 중요한 경기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다.

김민재가 출전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그의 옛 스승 스팔레티 감독이 유벤투스에서 김민재와 재회하길 꿈꾸고 있다. 김민재가 이번 여름 좋은 기억이 있는 이탈리아로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