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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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진정서 제출 "사칭 음란 동영상 웃어 넘길일 아냐"

기사입력 2012.02.09 08:51 / 기사수정 2012.02.09 08:57

방송연예팀 기자


▲김정민 사칭 음란동영상 관련 진정서 제출 ⓒ 김정민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탤런트 김정민이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음란동영상에 관련해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지난 8일 김정민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음란동영상 원룸에서 김정민 셀카 1편,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강하게 해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정민은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었다.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노이즈마케팅이니, 홍보니 이런 말도 들었는데 이런 걸 바란 적도 없다"며 "웃어넘길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경찰서를 가서 직접 진정서도 쓰고 사건처리를 하다 보니까 '아, 이게 그냥 내가 웃어넘길 일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전하며 "제가 연예인이니까, 배우라는 이유로 사실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관심을 받잖아요. 그래서 근 10년 동안 일하면서 악플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럴 수 있지, 열심히 하면 되지'라고 항상 웃어 넘겼어요. 그런데 이번 일은 이전 일들과 조금 다른 것 같아서 많이 속상합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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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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