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5차전을 치른다.
한화는 12승19패(0.387)로 9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달 21~23일 잠실 LG 트윈스전, 24~26일 대전 NC 다이노스전, 28~30일 대전 SSG 랜더스전, 5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4연패 루징시리즈(3연전 가운데 2패 이상)를 당했다.
한화는 5일 KIA전에서도 7-1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투수들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주중 3연전 첫 경기부터 불펜 자원을 많이 소모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선발 강건우가 1이닝을 던지고 내려간 뒤 한화는 윤산흠, 박상원, 김종수, 주현상, 원종혁, 권민규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여러모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투수 이상규, 박재규, 김도빈을 올리면서 내야수 채은성, 투수 김종수, 박상원, 주현상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주장 채은성이다. 채은성은 28경기 102타수 25안타 타율 0.245, 2홈런, 12타점, 출루율 0.313, 장타율 0.333을 기록 중이다. 5일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한편 아담 올러를 상대하는 한화는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이원석(중견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5경기 30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60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30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5⅔이닝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패전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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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