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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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떴다' 롯데 신동빈 구단주, 시즌 첫 야구장 방문…"팬 사랑에 보답하도록 최선 다해달라" 묵직한 당부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4.14 20:19 / 기사수정 2026.04.14 20:19



(엑스포츠뉴스 잠실, 양정웅 기자) 신동빈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가 올 시즌 처음으로 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롯데는 1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엔 특별한 손님이 참석했다.

바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구장을 찾은 것이다. 구단은 "신동빈 구단주가 금일 선수단 격려 차원에서 잠실 야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신 구단주는 "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 안팎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라는 당부를 전했다고 한다. 



신동빈 회장은 2020년 1월 신격호 총괄회장의 작고 이후 구단주로 취임했으며, 구단주로 야구장을 찾은 건 이번이 8번째다.

그동안 신 회장은 2021년 4월 27일 잠실 LG 트윈스전(0-4 패배), 2022년 7월 13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2-0 승리), 2022년 10월 8일 사직 LG전(3-2 승리), 2023년 6월 13일 사직 한화전(7-5 승리), 2024년 5월 17일 잠실 두산전(5-1 승리), 2024년 8월 28일 사직 한화전(0-7 패배), 2025년 4월 25일 잠실 두산전(8-2 승리)을 현장에서 관람했다.

앞서 올해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는 신 구단주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지바 롯데 마린스와 한일 롯데 맞대결에서 경기장을 찾았다. 

당시 선수단을 격려한 신 실장은 "자이언츠와 마린스가 교류를 통해 선수단이 성장하고 좋은 팀 성적까지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때 7연패에 빠지며 공동 9위까지 내려갔던 롯데는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1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0-2로 패배, 연승 행진이 멈췄다. 

이날 롯데는 이날 황성빈(중견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한동희(3루수)~김민성(1루수)~한태양(2루수)~윤동희(우익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전날 경기와 비교해 변화가 있다. 상대 좌완 송승기를 상대로 노진혁이 빠지고 김민성이 1루수 겸 5번 타자로 출전한다. 대신 5번으로 나서던 전준우가 3번 타순으로 승격했다. 이외에는 타순에서 크게 바뀐 부분은 없다. 

선발투수는 나균안이 출격한다. 그는 올해 2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 중이다.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5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7일 사직 KT전에서는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4이닝 2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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