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갑경 홍서범 부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불륜 및 양육비 미지급 의혹과 함께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전 부인이 올린 댓글이 온라인 상에서 확대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의 전 부인 A씨가 웨딩업체에 남긴 댓글이 공개됐다.
A씨는 웨딩업체가 올린 결혼 사진에 "남자 바람 나서 혼자 아기 낳았다. 삭제해 주세요", "사진 내려주시겠습니까? 저 남자 잘못으로 혼자 애 낳고 헤어졌는데 불쾌해서요"라고 적으며 사진 삭제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 25일 뉴데일리를 통해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저지르며 이혼하게 됐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지난해 9월 A씨가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B씨가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친생자가 성인이 될 때까지 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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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과정에서 B씨의 외도가 있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 A씨는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전 시부모인 홍서범·조갑경과도 원활하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이후 홍서범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의 통화에서 "(소송이) 끝난 사건도 아니고 어떻게 결말이 날 지 모른다"고 입을 열었다.
홍서범은 "1심 판결 후 아들이 위자료 3천만 원 중 2천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양육비를 지급하려 할 무렵 상대방 측에서 항소를 진행했다. 이에 아들 변호사가 재판이 끝날 때까지 양육비를 보류하라고 해서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홍서범과 조갑경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994년생 아들, 1997년생 딸, 2001년생 막내딸까지 1남2녀를 두고 있다.
비연예인인 아들의 이혼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며 조갑경과 홍서범도 뜻하지 않은 구설에 오르게 됐다.
조갑경은 다음달 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예정이며, 홍서범은 오는 5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에 참석을 예고한 상태다.
사진 = 홍서범·조갑경,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