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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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하이브 "BTS 뷔, '민희진과 카톡' 증거 제출에 불만…'특정 발언' 동의 아냐"

기사입력 2026.02.20 17:14 / 기사수정 2026.02.20 17:14

엑스포츠뉴스DB. 뷔
엑스포츠뉴스DB. 뷔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나눈 사적 대화가 법정 증거로 활용된 데 대해 당혹감을 드러낸 가운데, 하이브 측도 관련 입장을 밝혔다.

20일 뷔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관련 기사 캡처를 게재하며, 민 전 대표와의 카카오톡 대화가 증거 자료로 채택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제 지인이었기에 공감하며 나눴던 사적인 일상 대화의 일부”라며 “저는 어느 한쪽의 편에 서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다만 해당 대화가 제 동의 없이 증거자료로 제출된 점에 대해서는 매우 당황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도 설명에 나섰다. 하이브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지인과의 사적 대화여서 공감해주는 취지로 말한 것일 뿐, 상대방의 특정 발언에 동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사적 대화 내용이 동의 없이 재판 자료로 제출된 것에 대한 불만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DB. 민희진
엑스포츠뉴스DB. 민희진


앞서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 법적 분쟁과 관련한 1심 판결문에는 민 전 대표가 제기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에 대한 재판부 판단과 함께, 뷔와 민 전 대표가 나눈 메신저 대화 일부가 증거 자료로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판결문에는 뷔가 당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게 “(맨날 표절 얘기나 나오고 한번도 안 나온 적이 없어) 나도 좀 보고 아 이거 비슷한데.. 했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정황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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