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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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정치설 일축→청와대 만남…'충주맨' 김선태, 러브콜 속 다음 행보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20 21:02

충주시 유튜브 채널 캡처
충주시 유튜브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충주맨' 김선태의 행보를 둘러싼 관심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19일 청와대 측이 김선태를 만나 채용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와 관련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다. 김선태 역시 복수 매체를 통해 "문자를 받고 10분 정도 청와대에서 만났다. 향후 계획과 공직 관심 여부를 묻는 정도의 티타임이었다. 구체적인 제안은 전혀 없었다"라고 답했다. 화제를 모은 '청와대 영입설'에 대해 당사자와 청와대 측 모두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앞서 김선태는 지난 13일 직접 사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충주맨'이라는 캐릭터로 활약하며 지자체 홍보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파격적인 기획력으로 공공기관 채널의 고정관념을 깨뜨렸고, 그 결과 약 97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모으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그의 사직 이후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급감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한때 100만 구독자를 바라보던 채널은 사직 일주일 뒤 75만명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충주시 콘텐츠에 김선태 개인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직 직후 충주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새로운 도전을 하러 가는 것이다. 정치적인 행보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공직 경험과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물인 만큼 정치권 러브콜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스스로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

그밖에도 충주맨은 재직 시절부터 기업들에게 2~3배 수준 연봉으로 스카우트를 제안받는가 하면, 연예 기획사에서도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던 바.

사직부터 청와대와의 만남, 그리고 각계의 러브콜까지. 짧은 시간 동안 숨 가쁘게 이어진 이슈 속에서 김선태의 행보는 아직 미정이다. 공직을 떠난 충주맨이 과연 어떤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지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충주시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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