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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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와 의리 美쳤네…안영미 '둘째 임신'→남창희 '결혼' 발표는 '라디오 생방송'에서 터졌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3 10:50

엑스포츠뉴스DB. 안영미, 남창희
엑스포츠뉴스DB. 안영미, 남창희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청취자와의 의리가 남달랐다. 개그맨 안영미와 남창희가 같은 날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둘째 임신과 결혼이라는 인생의 경사를 가장 먼저 전하며 ‘라디오 DJ의 책임감’을 다시금 보여줬다.

2일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생방송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영미는 현재 임신 중기이며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산이라 지금이 아니면 안 되겠어서 저질렀다”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기쁨을 나눴고, 둘째 태명은 ‘딱콩이 동생’인 ‘딱동’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영미는 “두데 기운이라는 게 있다”며 임신을 바라는 청취자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고, 다둥이 가정에 대한 지원 필요성까지 언급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안영미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남편에게 곧장 알렸다고도 전했다. 그는 “두 줄 보자마자 바로 얘기했다. 이번엔 밀당 한번 해볼까 하다가도 결국 바로 말했다”며 솔직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
안영미


이어 같은날 오후 4시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를 통해 남창희는 오는 2월 22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직접 발표했다. 남창희는 “저 남창희가 품절된다. 조용한 관심 속에 잘 만나오던 그분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제는 둘이서 하나의 길을 걸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약속의 날짜는 오는 2월 22일이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돼 성장하겠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남창희는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미라클’을 만나면서 성장했다”고 말하며 오랜 시간 함께한 청취자들에게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청취자들 또한 실시간 문자로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고, 남창희는 “여러분의 아들 소식처럼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공식 채널 역시 “우리 견디 남창희 장가갑니다. 항상 곁을 지켜주는 미라클에게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라고 전하며 DJ 전원 ‘품절’을 선포해 웃음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디오 대본에는 결혼 발표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남창희는 2019년부터 ‘미스터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어느덧 7년째 청취자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안영미 역시 ‘두시의 데이트’를 통해 총 6년째 활약 중이다.

오랜 시간 라디오 부스에서 청취자, 제작진과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결혼과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도 생방송에서 가장 먼저 전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늘 함께해온 청취자와 제작진에게 가장 먼저 알린 선택은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방송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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