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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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놀고 먹으며 3개월에 1억 5천만원 탕진...女 꼬시려고"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6.01.12 23:26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전태풍이 날라리(?)였던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프로 농구선수 전태풍♥지미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유승목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태풍의 아내 지미나는 세계 대학 12위인 UC버클리를 졸업한 엘리트였다. 대학교에서 도시계획 전공을 해서 관련 일도 했다는 지미나는 "한국에 와서 영어 강사 일도 했다"고 말했다. 

전태풍은 "아내가 머리가 진짜 좋다. 근데 아내는 재미가 없다. 저는 진짜 날라리였다. 아내를 만나면서 나아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2살 신인 때 유럽 리그를 뛰던 당시에 계약금이 한국 돈으로 1억 5천만원이었다. 그 돈으로 SUV를 일시불로 샀다. 차를 샀던 이유는 여자를 꼬시고 싶어서였다. 어셔 뮤직비디오 속 모습처럼 하고 싶었다"면서 웃었다. 

이어 "그리고 친구들과 클럽에 가서도 제가 다 샀다. 그랬더니 2~3개월 안에 1억 5천을 다 썼다. 정말 바보였다. 탕진 이후에 돈이 없어서 햄버거만 먹고 2주 동안 집에서 못 나갔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태풍은 "아내를 못 만났다면 제 인생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감옥에 갔을 수도 있고...정말 날라리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태풍은 아내가 너무 좋아서 스킨십을 하고 싶은데, 아내가 받아주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했다. 전태풍은 "스킨십이 너무 하고 싶다. 근데 술을 마시면 오바를 하게 된다. 컨트롤이 안 된다. 너무 좋아서"라고 했다. 

지미나는 "제 성격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는 아침형 인간이다. 밤 10시가 되면 뇌가 꺼진다. 아이 세 명을 케어하니 피곤해서 자는데, 오빠가 (스킨십 하자고) 깨우면 힘들다.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한다"고 답답해했다. 

이를 들은 전태풍은 "스킨십이 나쁜거야? 거꾸로 생각해 봐. 내가 너한테 아예 관심이 없다면?"이라고 말했고, 지미나는 "평소에는 괜찮은데, 내가 자고 싶다고 할 때는 자게 해줬으면 좋겠다는거야"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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