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3 11:30
연예

"무대 싫다"던 브라이언, 7년 만에 노래한다…플투 완전체 성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13 07:48

브라이언.
브라이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브라이언이 본업인 '가수'로 복귀한다. 

12일 환희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26 환희 콘서트 '투 비 컨티뉴드(Two Be Continnued' in 서울 공연 게스트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환희는 오는 24~25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눈길을 끄는 건,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함께 무대에 서는 건 지난 2020년 1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팬미팅 이후 약 6년 만이다. 특히 브라이언의 무대 복귀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환희 소속사 SNS.
환희 소속사 SNS.


브라이언은 목 상태 등을 이유로 201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10주년 앨범 이후 뚜렷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지 않았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미로운 가성을 넘나드는 1세대 대표 보컬리스트인 만큼, 그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앞서 브라이언은 지난해 4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직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활동하냐"는 질문에 "공연은 안 한다. 제가 노래를 안 하니까"라며 "목이 아프기보단 컨트롤이 잘 안 된다. 음정이 잘 안 올라가고 음이탈도 잘 난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환희는 "원래 노래를 잘하는 사람 아닌가. 정신적인 문제가 큰 것 같다. 못할 거라는 마음이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분석했고, 브라이언도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트레이너가 정신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다더라. (노래가) 된다면 저도 (공연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브라이언은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서도 현재 목 상태에 대해 "정신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이 안 된다. 혼자 연습할 때도 '안 되는 건가?' 싶다. 혹은 내 몸 속에서 뇌가 '너는 더 이상 안 된다'고 하는 건지. 안 되니까 답답해하고 그것 때문에 노래가 하기 싫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가수들이 음악을 계속하는 이유가, 무대하고 퍼포먼스하는 게 아직 즐거워서 아닌가. 나는 그게 식었다"고 무대에 대한 권태를 털어놨지만, 예상보다 빠른 복귀 소식에 팬들의 반가움과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BT 엔터테인먼트, 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