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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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으로 건물+집 날린 아내, 녹화 도중 채권자 등장…"도박에 빠져" (결혼지옥)

기사입력 2026.01.12 22:22 / 기사수정 2026.01.12 22:22

장주원 기자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결혼 지옥' 아내의 충격적인 빚 실체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토종닭집을 27년째 운영하는 노부부가 출연했다.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아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홀로 식당을 운영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던 남편에게 다섯 달째 아내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한 채권 업체 관계자가 찾아왔다.

도로 변경으로 인해 고액의 보상금이 들어오자 아내의 명의로 시내에 2층 건물을 구매했다고 밝힌 남편은 "그 건물까지 내놓았고, 집과 식당까지 경매에 넘어갔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남편은 "전 재산을 다 잃은 부분에 있어서는 벌써 쫓겨났을 일이다. 근데 나는 속이 약지 못해서 그렇게는 못 하겠더라"라며 전부를 잃고 난 뒤, 느껴지는 상실감에 힘들었음에도 아내와 이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녹화 현장에서 아내의 빚 실체를 알게 된 남편은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대박을 친 토종닭집에 돈이 없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아내는 "식당 영업을 하다 보니 다른 장사에 투자를 해 보고 싶더라. 그게 안 돼서 많이 까먹었다"고 빚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내는 게임을 시작해 돈을 잃었다고 밝혔다. 휴대폰 게임을 하며 단순한 재미로 1억을 날렸다고 밝히는 데 이어 그 돈을 복구하기 위해 다단계를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렇게 아내가 잃은 빚은 총 3억 5천으로, 아내는 "도박에 빠져 4년을 그랬다. 장사는 뒷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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