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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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 14세 생일 축하…"성장, 기쁘지만 쓸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06 16:46 / 기사수정 2025.11.06 16:46

추성훈 SNS
추성훈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생일을 축하했다.

6일 추성훈은 "딸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14살이에요. 정말 많이 자라 주었네요.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뿐"이라는 글과 함께 딸 추사랑과 함께 생일 축하 파티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기쁘지만, 언제나 왠지 모르게 조금은 쓸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겠지요"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추성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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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딸은 우리에게 없는 감각, 감성, 시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풍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 풍경을 우리에게 보여주겠지요"라며 "'보통'이라 불리는 상식의 벽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넓은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자신을 믿고 살아가길 바랍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추성훈은 딸 사랑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진=추성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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