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13:35
연예

'12월 결혼' 한화 하주석♥김연정 치어리더 투샷 처음으로 공개됐다…팬들 "당황"·"입틀막"

기사입력 2025.10.26 14:01 / 기사수정 2025.10.26 14:01

유튜브 채널 '김연정'
유튜브 채널 '김연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야구선수 하주석과 치어리더 김연정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처음으로 투샷이 공개돼 반응이 뜨겁다.

25일 김연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모셨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정은 하주석을 기다렸고, 하주석은 꽃다발을 든 채 등장했다. "이제 내 와이프"라며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고, 김연정은 "감사합니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손하트 포즈를 취했고, 하주석은 "연정이가 옆에서 케어를 해줬다. 고마운 마음이 엄청 크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아니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당황한 한화팬",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막상 보니까 당황스럽다 해야 되나 그냥 입틀막임. 뭔가 사촌 오빠의 연애를 보는 느낌 심지어 웃는 걸 본 적이 없던 것 같은데 와 저렇게 웃기도 하는구나...", "와 못보겠는데 궁금하고 막상 보면 미치겠고 친오빠 연애하는 거 보는 기분이라 이상하네ᄏᄏᄏᄏᄏᄏ", "와 가족이 연애하는거 보는 느낌이야 못보겠으면서 행복하네" 등 당황하면서도 축하를 건네는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김연정'
유튜브 채널 '김연정'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DB


한편 지난 2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김연정 치어리더와 야구선수 하주석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주석은 1994년생으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이후 주전 유격수를 맡아 한화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4살 연상인 김연정 치어리더는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한 그는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울산 현대, 부산 KCC 이지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안산 OK금융그룹 저축은행 읏맨,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부산 BNK 썸 등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아우르며 오랜 시간 인기 치어리더로 군림했다. 현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치어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연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