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도 남자도 아니었다…이은지, 65kg에서 무려 10kg 뺀 비결=러닝 열풍 탑승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이은지의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러닝으로 다이어트 성공한 이은지의 5km 완주 후 먹방 (feat. 남태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은지는 개그맨 남태령과 함께 러닝을 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날씬해진 몸매가 시선을 모았다. 이은지는 "예전에 한창 먹을 때는 65kg까지 나갔는데, 지금은 56kg 정도다. 러닝을 하면서 10kg 정도를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뛰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많이 안 먹게 되더라"라며 러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밝혔고, 이는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 이은지는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살이 빠진 모습을 보여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탁재훈은 "살 뺀 이유가 남자를 만나는 거냐. (그래서) 더 예뻐지려고 하는 거냐. 둘 중에 하나 같다. 위고비(비만 치료제) 아니면 남자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은지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농담처럼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그 비결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러닝'이었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러닝으로 10kg 감량에 성공한 이은지의 변화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 엑스포츠뉴스DB,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