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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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폐기흉 악화' 전유성, 오늘(25일) 별세…향년 76세

기사입력 2025.09.25 22:26 / 기사수정 2025.09.25 22:2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계 대부' 코미디언 전유성이 별세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5분께 전유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전유성은 최근 폐기흉 문제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앞서 24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전유성의 폐기흉 악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전유성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유성이 폐 기흉 문제로 현재 입원 중이다. 위독하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으나 사실은 아니며 현재는 치료를 받고 의식도 있는 상태"라며 "다만 자유로운 호흡이 어려워서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전유성은 지난 6월 병원에 입원해 기흉 시술을 받았다. 시술 이후에도 호흡 문제를 겪고 있었고, 최근 상태가 심각해 다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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