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동석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26일 최동석은 "저녁 스케줄 가기 전에 근처 산에 왔어요. 엄마 밥 먹고 벌크업되는 게 온몸으로 느껴져 춥든 눈길이든 상관없다 하고 나왔는데 날도 풀렸고 눈도 다 녹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동네 뒷산에 방문한 최동석이 담겼다. 패딩 차림의 최동석에게서 어딘가 쓸쓸함이 엿보인다.
이어 최동석은 "올 겨울엔 애들이랑 뉴욕 센트럴파크 가려고 했는데 뭐 뒷산 파크도 나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온라인 등을 통해 각종 루머가 퍼지자 두 사람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최동석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