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소이현이 드라마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30일 소이현은 개인 채널에 "나 진짜 행복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소이현은 간식 트럭 앞에서 핫도그와 우동을 든 채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소이현은 "아이 엄마들로 만나 학교를 보내고 서로 위로도 하고 응원도 하며 아이들보다 더 친해져버린 하은이 친구 어머니들"이라고 덧붙였다. 딸인 하은이의 친구들로 만난 엄마들이 촬영장에 응원 트럭을 보내준 것.
또한, "비밀로 서프라이즈로 아주 그냥 눈물 펑펑, 역대급 추위에 역대급 우동 차, 평생 이 사랑 갚으면서 살아야지, 어제 새벽 촬영에서 살아남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문구에서 추운 촬영 현장에서 그가 받은 감동을 짐작케 했다.
소이현은 "나의 해피엔드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촬영 중인 드라마를 홍보하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에 "성동패밀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한번 더 감사를 전했다.
한편, 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TV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소이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