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15 10:18 / 기사수정 2023.06.15 10:1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동휘가 '응답하라 1988' 동룡 역을 소화하고자 했던 노력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AOMGOFFICIAL에는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 | EP.2 이동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동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익살스러운 웃음과 쌍문동 박남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룡이 역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동룡이가 워낙 밝은 친구지만, 사실 나하고는 반대 성향의 캐릭터"라며 "나는 하루 종일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동룡이는 소머즈 귀에 여기저기 동네방네 다 다니고, 알아야 하고 그런 캐릭터다. 그때 웃는 연습을 많이 했다. 어떻게 웃어야 신선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때 내가 동룡이만의 웃음을 찾자고 생각했다. 웃음소리로 자지러질 것 같은 그런 걸 연구했다"면서 동룡이 특유의 웃음소리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한때 광고주분들께서 '동룡이처럼 웃어주세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셨다. 그때 이제 열심히 웃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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