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22 13:3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22·고려대)이 이번 시즌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9.70점, 예술점수(PCS) 44.74점을 얻어 합계 94.44점으로 출전 선수 12명 중 2위에 올랐다.
94.96점을 받아 1위가 된 미우라 가오(일본)와 점수 차가 0.52점에 불과해 하루 뒤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이 가능하다. 차준환은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총 3차례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우승 및 준우승을 거둔 적은 없다.
쇼트프로그램 3위는 이탈리아의 다니엘 그라슬(88.43점)에 돌아갔으며, 지난달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프리스케이팅에서 세계 최초로 쿼드러플 악셀을 뛰어 피겨계를 깜짝 놀라게 한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은 4회전 점프 부진으로 86.08점을 얻어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으로 마이클 잭슨의 댄스곡 메들리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착지해 기본점수 9.70에 수행점수(GOE) 3.74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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