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2 18: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현부인' 서현이 '용남편' 정용화의 깜짝 선물에 폭풍감동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별을 앞둔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1년 전 첫 만남을 그대로 재연하는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했던 지난날들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상도동 신혼집으로 돌아와 각자 짐을 챙기고 차에 올라탄 서현은 트렁크에서 기타를 꺼내달라는 정용화의 부탁으로 혼자 차에서 내렸다.
서현이 차 트렁크를 열자 알록달록한 풍선과 함께 손편지가 담긴 꽃다발이 나왔고 서현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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