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2 00: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주상욱이 김남주를 소개해달라고 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데뷔 12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주상욱이 출연해 그간 숨겨두었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승우는 "김남주의 뒷모습을 보고 소개해달라고 했었다고 들었다"며 주상욱을 당황케 했다. 이어 "너 뭐 하는 애야?"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주상욱은 "김남주씨와 같은 샵을 쓰는데 미용실 구조상 뒷모습만 보인다. 그래서 한 여자분을 보고 직원에게 저분 누구시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직원이 '소개해드릴까요?'라 했다. 그래서 옆에 가서 보니 김남주씨였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해 김승우의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몰래 온 손님으로 박신혜가 출연해 주상욱과의 키스신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사진=주상욱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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