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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빈센조' 中 PPL 논란 사과에…中 누리꾼 '갑론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5.04 11:17 / 기사수정 2021.05.04 11:24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tvN 드라마 '빈센조' 종영 인터뷰에서 중국 PPL 논란에 대해 주연배우로서 사과를 전한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중국 대표 연예 매체인 시나연예는 지난 3일 메인 페이지에 '송중기가 중국 PPL 논란에 주연배우로서 사과를 전했다'는 뉴스를 게재했다. 해당 보도는 지난 3일 진행된 국내 언론과 종영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빈센조' 중국 PPL 논란에 대해 "주연 배우로서 사과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빈센조'는 방영 내용 중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식품을 PPL로 넣어 논란이 됐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다른 제품에는 '한국식 비빔밥', '한국식 파오차이'라고 표기된 사실이 알려져 지적을 받았다. 이에 '빈센조' 측은 문제가 된 장면을 삭제 및 재편집해 VOD에 반영한 바 있다.


송중기는 중국을 휩쓸었던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톱스타의 입지를 굳히고 있기에 해당 뉴스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중국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에 '불쾌함'을 표하며 한국을 향한 욕설들을 댓글로 표하며 '혐한'의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또 "이렇게 된 이상 한국 제품은 다 불매하자. 한류 팬이 아직 있다면 그건 매국노"라고 적힌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

반면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 게재된 해당 뉴스 관련 한 게시물에는 "배우가 무슨 죄냐", "송중기의 말이 옳다. 제작사 측에 문의해야 한다", "배우한테 잘못이 없는데 왜 배우가 사과해야 하냐", "PPL이 배우랑 무슨 상관이냐" 등의 댓글이 다수로, 이와 반대되는 의견과 대립하여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드라마에 중국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된다"며 한국 기업이 아닌 중국 기업에서 제작비를 얻는 제작사도 지적했다.

한편 '빈센조'는 지난 2일 20회를 끝으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한한령' 이후 한류 콘텐츠에 대한 불매를 이어오고 있는 중국이지만 종영 이후 '송중기 빈센조'가 웨이보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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