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 서포터 '벤' 남동현 영입 '미스틱과 좋은 호흡'

아프리카 프릭스 LOL 팀이 벤 남동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아프리카 프릭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남동현 영입 소식 관련 내용을 전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측은 "2020 시즌, LPL에서 활약한 남동현 선수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스틱 진성준 선수와 좋은 호흡을 맞춰왔던 벤 선수는 2017년 LPL 우승과 롤드컵 4강 진출의 주역으로 다채로운 경험과 센스 있는 플레이로 남다른 활약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남동현은 2016년 중국으로 건너가 IG, WE, Top Esports 등에서 서포터로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아프리카 프릭스 원딜로 입단한 미스틱 진성준과는 WE에서 함께 봇듀오를 맞춘바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아프리카 프릭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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