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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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민수♥강주은, 25년차 현실부부의 리얼한 일상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31 15:22 / 기사수정 2019.01.31 15:2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동상이몽2'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현실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2월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운명커플로 합류한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이에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예고 영상은 포털과 SNS 상에서 20만 뷰를 돌파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이 인간하고는 서로 사는 게 아니구나. 너무 강하니까"라며 결혼 생활을 폭로하는 강주은 인터뷰로 시작됐다. 아내의 말을 옆에서 듣던 최민수는 아니라는 듯 손을 들어 보이며 "내 별명이 스위트 민수다. '민스윗'"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최민수는 "아 원, 투, 쓰리, 포~ 띠리리리리리"라고 혀 짧은 애교 목소리로 박자를 맞추는가 하면 "아이고~그냥"이라며 아내의 귓볼을 잡아당기는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인터뷰에서 최민수는 강주은에 대해 "원래 남자로 태어날 사람이다. 깡패 주은 씨다"고 설명했다. 이어 VCR은 강주은이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온화한 표정으로 최민수에게 "미친 소리 고만하고", "당신은 지X을 잘하더라"라고 막말을 하는 반전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예고편 말미,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니", "쭈니"라고 애칭을 불렀고, 강주은은 "두드러기 나려고 한다"며 질색했다. 

애교 가득한 '민스윗' 최민수와 걸크러시 강주은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일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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