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04 10:08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미국 유력 매체 롤링스톤이 그룹 블랙핑크를 집중 조명했다.
롤링스톤은 4일 'Blackpink: 5 Things to Know About the K-Pop Girl Group (K팝 걸그룹 블랙핑크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
롤링스톤은 “첫째, 이들의 그룹명부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며 “여성미를 자랑하는 동시에 엣지 넘친다. 블랙핑크는 데뷔부터 남달랐다. K팝과 A타운 트랩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그룹”이라고 평했다.
멤버 모두 다국어에 능통하다는 점도 짚었다. 롤링스톤은 “제니는 유년 시절 뉴질랜드에서 유학했으며,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랐다. 두 멤버 모두 영어를 완벽히 구사한다. 보컬이자 맏언니 지수와 메인 댄서 리사는 각각 한국과 태국에서 태어났다. 자신들의 히트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할 만큼 일본어도 탁월하다”고 전했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만의 유일무이한 정체성, 존재감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블랙핑크는 히트곡 '붐바야', '뚜두뚜두', '포에버 영' 등을 통해 “Blackpink in your area”, “Black to the pink”, “Blackpink is the revolution” 등 시그니처 사운드까지 탄생시킨 점을 콕 집으며 그들의 영향력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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