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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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90주년 맞이 첫 내한…존재감 발산한 공항 패션

기사입력 2018.11.28 16:56 / 기사수정 2018.11.28 16:5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디즈니의 마스코트 미키 마우스가 올해 9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전격 방문했다.

27일 미키 마우스는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미키 마우스는 1928년 11월 28일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데뷔한 이래 90년째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키 마우스는 후드를 입은 캐주얼한 복장으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미키 마우스는 공항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자신을 환영하는 팬들에게 인사하며 입국한 순간부터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키 마우스는 28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2018 산타원정대 행사를 소화한다. 이어 29일 '미키인서울' 팬미팅, 12월 1일 서울투어, 12월 2일 디즈니채널 특집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뜻깊은 90주년 셀레브레이션을 이어간다.

현재 디즈니 코리아는 '미키 90주년'을 주제로 다수의 파트너들과 다양한 프로모션 및 문화행사를 진행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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