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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전 홈 10연승…KGC 단독 선두 탈환 (종합)

기사입력 2017.02.17 21:3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삼성전 홈 10연승을 달성했다.

LG는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9승21패를 기록하게 된 LG는 삼성전 10연승을 질주, 6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7위 인천 전자랜드와의 승차를 한 경기 차로 벌렸다. 반면 삼성은 27승14패로 2연패, 창원 LG전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19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박인태와 김시래가 각 16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조성민 12득점, 기승호와 마리오 리틀 11득점으로 지난 KCC전에 이어 무려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삼성에서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2득점 14리바운드, 문태영과 임동섭이 15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1쿼터 김시래와 조성민의 외곽슛을 앞세워 리드했다. 특히 17-15에서 기승호의 득점에 이어 박인태와 메이스가 연달아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23-15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조성민의 3점슛으로 쐐기를 박으며 LG가 28-21로 7점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와 3쿼터, 삼성이 추격에 나섰다. LG는 마리오 리틀의 득점으로 64-54, 10점 차를 만들었지만 삼성은 크레익의 득점 이후 임동섭의 외곽슛, 라틀리프와 김준일, 문태영의 연속 득점으로 단숨에 63-64 한 점 차를 만들면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첫 득점을 문태영이 올리며 삼성이 65-65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내 제임스와 김시래의 득점으로 뒤집혔다. 이후 시소게임을 벌이면서 70-70 동점이 됐지만 LG가 메이스와 김시래, 기승호의 득점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삼성은 라틀리프와 김준일이 득점에 올렸으나 결국 LG의 85-80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같은 시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KGC가 SK를 83-78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만든 KGC는 LG에 패한 삼성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8위 SK는 7위 인천 전자랜드와의 승차가 2.5경기 차로 벌어졌다.

이날 KGC에서는 오세근이 21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데이비드 사이먼이 23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키퍼 사익스도 13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힘을 보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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