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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키스 먼저 할까요' 시한부 감우성, 김선아와 결혼 결심했다

기사입력 2018.03.14 00:58 / 기사수정 2018.03.14 00: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김선아에게 청혼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15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안순진(김선아)에게 프러포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과 안순진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고, 처음으로 잠자리를 가졌다. 다음 날 아침 손무한은 "몸은 오십이면서 마음은 스무 살처럼 둥둥 떠서 창피하네요"라며 민망함을 드러냈고, 안순진은 "가릴 게 많은 나이라 그래요. 고마워요"라며 다독였다.

안순진은 "당신 시선? 누군가 나를 원하는 느낌. 누군가에게 선택받은 느낌. 나도 여자구나. 나도 사람이구나. 나도 살아있는 사람이구나"라며 눈물 흘렸고, 손무한은 짧은 입맞춤으로 위로했다.

게다가 손무한은 손이든이 안순진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안심시켰다. 안순진은 "다 설명할게요. 오늘 밤에"라며 변명했고, 손무한은 "설명 같은 거 하지 말아요. 오늘만 살아요. 당분간은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는 사람처럼 오늘만 살아요, 우리"라며 배려했다.

또 은경수(오지호)는 손무한의 사무실로 찾아갔고, 이때 통증을 호소하는 손무한을 발견했다. 은경수는 "큰 병이 아니어야 할 겁니다. 순진이한테 마음이 있긴 한 겁니까? 좋아해요? 사랑합니까? 끝까지 책임질 생각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말라고. 죽을 때까지 함께 할 생각 아니면 당장 관두라고"라며 경고했다. 손무한은 "알아서 할 겁니다. 우리 둘이"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손무한은 우연히 안순진의 통화를 엿듣게 됐다. 안순진은 이미라(예지원)에게 "사랑에 빠진 척하다보면 진짜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 걸까. 가짜가 진짜가 되기도 하는 걸까. 기억이 안 나. 뭐가 사랑인지. 됐다. 나는 기생충. 손무한은 내 숙주. 그냥 이렇게 정리하는 걸로"라며 담담하게 털어놨다. 손무한은 모른 척하며 자리에서 벗어났고, 안순진이 자신에게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졌다.  

결국 손무한은 안순진이 사는 고시원으로 달려갔고, "같이 살아요, 우리. 결혼합시다"라며 프러포즈했다. 그러나 손무한이 2개월 전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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