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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임사장에 '해직PD' 최승호 확정…임기 2020년까지

기사입력 2017.12.07 18:24 / 기사수정 2017.12.07 19:33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신임사장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 감독이자 MBC 해직 PD 중 한 명인 최승호가 확정됐다.

MBC는 7일 오후 주주총회를 열고 최승호를 새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때까지다.

최승호 신임사장은 1986년 MBC에 PD로 입사했다. 이후 '경찰청 사람들', 'PD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을 연출했다.

특히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조작을 추적해 2006년 한국PD협회가 주는 올해의 PD상을 받았다. 2011년에는 '4대강 수심 6m의 비밀', '검사와 스폰서' 등으로 두 번째 올해의 PD상을 품에 안았다.

2012년 MBC 파업 당시 해고당한 뒤 독립언론 뉴스타파에서 활동했으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언론장악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을 제작했다.

최승호 신임사장은 "MBC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승호 사장의 첫 출근길에 '노사 공동선언'으로 해직자 즉각 복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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