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5월 대전에 합류한다.
21일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싸이가 5월 컴백 8집을 발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근 두 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싸이는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가요계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앨범 역시 싸이가 장기간 작업한 결과물들을 담은 정규 앨범이다.
한편 싸이는 지난 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7 원케이 글로벌 피스 콘서트'(One K Global Peace Concert)란 타이틀의 공연에서 4월 컴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 및 앨범 완성도 등을 위해 한달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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