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이재윤, 독고용기 김현주 지키려 "내가 좋아해" 선언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이재윤이 김현주의 곁을 지켰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5회에서는 민규석(이재윤 분)이 독고용기(김현주)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용기는 최만호(독고영재)에게 연락을 받았다. 민규석은 일부러 독고용기와 함께 최만호의 집으로 향했다. 민태석(공형진)은 "네가 어떻게"라며 분노했고, 민규석은 독고용기에 대해 "내가 좋아해"라며 고백했다.

이후 최진리(백지원)는 "정신 나갔어요? 애 엄마예요. 어디가 마음에 드는데요?"라며 화를 냈고, 민규석은 "우주 엄마라는 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허락받으러 온 거 아닙니다. 알리러 온 겁니다. 앞으로 용기와 우주, 두 사람 나랑 묶어서 생각하세요"라며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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