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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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지수, 정은지에 백허그하며 눈물 "가지마"

기사입력 2015.11.09 22:58

대중문화부 기자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정은지를 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11회에서는 아버지에게 맞는 서하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준의 아빠는 "스펙 몰아주기 주범으로 치어리딩부 집중 감사를 한다고 하는데, 하준이 미리 빼오라"는 말에 서하준을 찾아와 치어리딩부를 탈퇴하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서하준은 "친구들과 같이 하는 거라 공연이 힘들어진다"며 탈퇴를 못하겠다고 물러서지 않았고, 아빠는 그런 서하준을 데려가 "그깟 동아리 폐부시키는 거 일도 아니다"면서 폭력을 가했다.

서하준이 보이지 않자 서하준을 찾아나선 강연두(정은지)와 김열(이원근). 서하준을 먼저 발견한 강연두는 서하준을 걱정했지만, 서하준은 "이런 건 제발 모른 척 해라"고 뿌리쳤다.

이에 강연두는 "알았어. 너 귀찮게 안 할게. 근데 아프지마"라며 돌아섰지만, 지수는 그런 강연두를 안으며 "가지마. 조금 더 같이 있어줘. 나 너무 아파"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김열이 다 지켜보고 있었지만, 모른 척 두 사람에게 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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