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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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끝' 류중일 감독 "추가점 기회 놓쳐 아쉽다"

기사입력 2015.05.05 17:4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연승 숫자가 4에서 멈췄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4-9로 패배했다.

삼성은 5회까지 넥센과 팽팽한 승부를 펼치면서도 4-3으로 리드를 잡고 있었다. 그러나 6회 선발 차우찬에 이어 올라온 신용운이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주자를 내보냈고, 뒤이어 나온 심창민이 역전타와 함께 홈런을 맞았다. 결국 8회 문우람에게 쐐기 홈런을까지 내주면서 이날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를 마친 뒤 류중일 감독은 "추가점의 기회를 놓치면서 추격의 빌미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삼성과 넥센은 6일 선발로 클로이드와 피어밴드를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류중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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