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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연기 괴물' 열연 빛난 명장면 다섯

기사입력 2021.01.09 09:3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낮과 밤' 남궁민이 괴물 같은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은 매회 파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처럼 휘몰아치는 전개 속 남궁민의 활약이 막강하다.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정우를 폭발적인 연기로 담아내며 매회 전율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에 '연기 괴물' 남궁민의 열연이 빛난 명장면 다섯을 짚어봤다.

열연 명장면 1, 핏줄까지 연기한 '거울 흑화신'

4회, 남궁민의 표정 연기는 당연 압권이었다. 극중 남궁민은 이청아(제이미 역)가 하얀밤 마을 출신이며, 자신을 살려준 '괴물'의 존재에 의문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격하게 동요했다. 이 과정에서 얼굴 전체에 핏대를 세운 채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화장실 거울을 노려보는 남궁민의 모습이 온몸에 소름을 유발했다. 특히 남궁민은 고통인지 분노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도정우 캐릭터'가 지닌 미스터리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어젖혔다.

열연 명장면 2. 연쇄살인마로 완벽위장 '최진호 나뭇가지 위협신'

6회, 남궁민은 섬뜩한 연쇄살인마의 얼굴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극중 남궁민은 백야재단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최진호(손민호 역)에게 접근했고 그와 마주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진실을 요구하며 최진호를 협박하는 남궁민의 서슬 퍼런 눈빛이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특히 남궁민은 일말의 죄의식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냉소적인 얼굴과 차가운 말투, 피범벅된 얼굴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열연 명장면 3. 괴물 능력치 돋보인 '교도소 액션신' 

6회, 남궁민의 절제된 액션과 강렬한 표정 연기가 짜릿함을 선사했다. 극중 자신이 연쇄살인마라고 위장 자백한 후 교도소에 수감된 남궁민은 자신을 노리는 괴한과 대치해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남궁민의 유려한 액션이 돋보였다. 특히 남궁민은 각 잡힌 손동작과 힘있고 절제된 움직임으로 한계 없는 도정우 캐릭터의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쾌감을 선사했다. 나아가 잔혹할 만큼 차가운 무표정에서 이내 분노가 최대치에 다다른 듯 광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돌변할 때는 숨을 멎게 만들 정도였다.

열연 명장면 4, 극심 고통 속 괴력발휘 '교통사고 액션신' 

10회, 극심한 고통을 딛고 일어난 남궁민의 열연이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극중 남궁민은 비밀 연구소를 찾기 위해 아이들과 김창완(공일도 역)을 태운 차를 쫓던 중 사고를 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위기감이 극에 달한 순간 남궁민이 괴력으로 트럭을 밀고 나와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사고 직후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에서 괴한에게 총을 겨누는 남궁민의 독기에 찬 눈빛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열연 명장면 5. 극강 분노 폭발 '윤선우 재회신'

12회, 남궁민이 윤선우(문재웅 역)와 재회해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극중 이청아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하얀밤 마을로 향했고, 윤선우가 그 뒤를 쫓아 이청아를 살해하려 했다. 위기의 순간 남궁민이 등장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너였구나. 드디어 찾았네. 보고 싶었어"라는 세 마디의 짧은 대사 속에서 오랫동안 찾아 다닌 윤선우와 드디어 마주한 흥분과 희열, 그리고 끓어오르는 분노가 동시에 느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처럼 남궁민은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도 높은 연기로 안방극장을 흡입하고 있다. 극한의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연기로 담아내며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저력을 매 순간 증명하고 있다. 이에 단 4회 남은 '낮과 밤'에서 남궁민이 또 어떤 강렬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낮과 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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