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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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첫등장, 자연인 비주얼+전라도 사투리

기사입력 2018.03.03 21: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자연인의 비주얼을 뽐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1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가 장터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작두는 약초를 들고 동네 아주머니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나타났다. 능숙하게 약초를 진열해 놓고는 약초 손질을 했다.

그때 부부손님이 와서는 오작두가 파는 칡을 보고 중국산이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발끈한 오작두는 손님에게 "국산이면 어쩔 거냐"고 소리치며 즉석에서 칡즙을 짰다. 배이비(방은희)는 "중국산은 빡빡해서 즙이 이렇게 쫙쫙 안 나온다"고 했다.

오작두는 부부손님에게 약초를 팔고 있는 이 시장 사람들을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장사꾼으로 의심한 것을 사과하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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