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멜론뮤직어워드] 위너·레드벨벳, TOP10 선정 "1억 스트리밍 보상 감사"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보이그룹 위너가 올해의 TOP10으로 선정됐다.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멜론뮤직어워드'(2017 MMA)가 열렸다.

우선 레드벨벳은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SM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루키', 빨간맛', '피카부'까지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예리는 "올해 3번을 활동했는데, 그 동안 우리를 믿고 기다려준 팬들과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위너는 "우리에게 너무 값진 상이다"라며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강승윤은 "1억 스트리밍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고생한 팬들에게 보상이 될 수 있는 것 같아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는 레드벨벳, 멜로망스,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유, 여자친구, 엑소, 워너원, 위너, JBJ, 트와이스, 현아, 홍진영, 헤이즈 등이 출연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2017 멜론뮤직어워드, 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