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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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영철 "文 대통령 앞에서 긴장, 간부 울렁증 있다"

기사입력 2017.07.22 18: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 순방에 동행한 일화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영철이 황치열의 파트너로 등장했다.

이날 김영철은 황치열과의 친분에 대해 "프로그램을 같이 해서 친해졌다.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을 비슷한 시기에 들어갔다. 중국 가기 전까지"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문희준이 "중국 진출 후에 연락 잘 됐냐"라고 묻자 김영철은 "연락이 끊겼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재형은 "대세 중 대세다. 얼마 전 대통령 전용기를 탔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고, 독일 G20 간담회에 함께 한 게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대통령 눈을 못 쳐다봤다던데"라고 묻자 "제가 평소엔 뻔뻔하게 잘하는데, 간부 울렁증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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