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엘, 유승호에 왕좌 뺏기지 않으려 김선경 회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엘이 김선경을 협박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36회에서는 천민 이선(엘 분)이 대비(김선경)에게 거래를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민 이선은 대목(허준호)으로부터 세자 이선(유승호)이 대비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후 천민 이선은 대비를 찾아갔고, "마마. 예전처럼 위세당당한 대비로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제부터 무조건 제 편이 되겠다 약속을 해주십시오. 대비전으로 들어가게 해드리지요"라며 제안했다.

특히 천민 이선은 "짐꽃탄에 중독돼 있다는 걸 잊으셨습니까?"라며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