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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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채수빈, 윤균상 아이 가졌다...해피엔딩 임박

기사입력 2017.05.16 22: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채수빈이 윤균상의 아이를 가졌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마지막회에서는 가령(채수빈 분)이 홍길동(윤균상)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령은 반정을 성공시키고 무사히 돌아온 홍길동을 맞이했다. 홍길동은 오랜만에 가령과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가령은 홍길동에게 과거 서방이 국문 앞에 피투성이 상태로 묶여있던 모습을 봤었다고 털어놨다. 홍길동은 가령이 다녀간 줄 몰랐다.

가령은 당시 홍길동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도 온몸이 부서지는 듯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홍길동은 그런 가령을 다독였다.

가령은 "나중에 우리 아가한테 말해줄 거다. 서방과 아재들이 온몸이 부서져라 나쁜 이들을 몰아냈다고"라고 얘기했다. 홍길동은 아가라는 말에 놀랐다.

알고 보니 가령은 임신한 상태였다. 가령은 홍길동의 손을 배에 갖다 대며 아이를 가진 사실을 전했다. 홍길동은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기뻐하며 가령을 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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